홋카이도 히가시카와 에오로시 발전소(800여 명 동원)와 유수지 공사(1170여 명 동원)에는 다수의 조선인, 중국인 노동자가 동원되었습니다.
당시 조선인 노동자 유해 방치 사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증언이 존재해 왔고, 증언을 바탕으로 현장의 유골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증언을 토대로 발굴지로 정한 곳은 한 숲 속이었습니다.
크게 뻗은 나무들 사이에 조릿대가 빼곡한 숲 속을 직접 본 증언 주민이, 매장지는 숲 속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에 난 조그만 비포장 도로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증언에 따라, 발굴지가 비포장 도로로 바뀌게 됩니다.
발굴지가 좁은 도로라는 특성 상 많은 참가 인원이 한꺼번에 작업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발굴 작업을 한 결과, 유골 대신 유골을 넣어 매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유골은 도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에오로시 발전소・히가시카와 유수지 공사에 동원된 유골 발굴
홋카이도 히가시카와 에오로시 발전소(800여 명 동원)와 유수지 공사(1170여 명 동원)에는 다수의 조선인, 중국인 노동자가 동원되었다.
당시 조선인 노동자 유해 방치 사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증언이 존재해 왔고, 증언을 바탕으로 현장의 유골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