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오전 11시 경부터 서울시립묘지 제2추모공원에서 안장식이 열렸습니다.
20일 오전 5시 30분 경부터 서울주교좌성당에 임시 안치되어 있던
유골 115구를 운구해, 벽제로 향했습니다.
유골 115구 중 그간 화장이 되지 않은 상태로 안치되어있던 18구의 화장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장 후에는 다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경부터 안장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부터 운구 시마다 함께했던 위패를 선두로,
안장식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운구 행렬이 뒤를 따랐습니다.
아사지노 육군 비행장 희생자 유골 34구,
비바이 죠코지 안치 유골 6구,
슈마리나이 우류댐 건설 현장 희생자 유골 4구,
혼간지 삿포로 별원 안치 유골 71구
의 순서로 운구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운구되어 간 유골은 이제까지 거쳐왔던 임시 안치의 과정을 끝내고,
납골당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납골이 진행되는 동안 일본에서 오신 스님들의 독경이 이어졌습니다.
납골당 안치가 끝난 후, 추모 묘역 꾸미기에 들어갔습니다.
추모 묘역은 위안부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김서경 님 두 분의 도움으로 꾸며졌습니다.
희생자들이 일본에서 임시 안치되어 있던 지역과 이름을 새겨넣은 동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끝으로 모든 유골의 안장은 끝났습니다.
안장이 끝난 후에는 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안장식에 참여한 시민 참가자분들과 유족분들이 희생자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장식에 참여한 유족분들은 “이제 명절에 찾아뵐 수 있게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박 10일 간의 유골 귀환 사업 <70년만의 귀향>은 안장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사진: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유골 귀환 위원회 強制労働犠牲者追悼・遺骨奉還委員会












































